안녕하세요!
오늘은 도파밍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최근 들어 도파민 도파민 얘기를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도파밍은
도파민(Dopamine)과 파밍(Farming)을 결합한 말인데요
새롭고 재미있고 자극적인 일을 할 때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을 파밍 한다(사냥한다)라는 의미입니다.
삶에서 재미와 즐거움 자극을 추구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지나치게 찾는다면 중독이 되어버리겠죠..ㅠ
그럼 건강한 도파밍 방법에 대해서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도파민 중독에서 회복하는 법
트렌드 코리아 2024에서 도파밍이란 단어를 다섯 번째로 언급하였습니다.
최근에 자극적인 것을 찾아다니고 중독이 되어버린 현상이 많아져서
앞으로도 많아질 것 같아서라고 생각이 됩니다.
도파민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신경전달물질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이템을 줍듯이 쾌락적인 자극을 찾아서 도파민에 중독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도파민이 부족하면 위험하기도 하지만
과다분비되고 지속 분비된다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지금 자신이 음식, 쇼핑, 스마트폰, 유튜브, 쇼츠영상, 게임 등
계속 지속하지만 끊을 수가 없고
반복 횟수가 점점 많아지면
중독이 되었는지 점검을 해봐야 합니다.
중독에 대한 자가 진단
을 아래 진단표를 통해서 한번 해보시면 좋겠습니다.
1. 밤에 이상한 상상을 자주 한다.
2. 매일 술이 생각난다.
3. 나의 문제점을 주변인들에게 감추기가 급급하다.
4. 수시로 SNS를 확인한다.
5. 부정적인 일인 걸 알면서도 하게 된다.
6. 온라인 쇼핑에 할애하는 시간이 많이 진다.
7. 계획대로 시간을 통제하지 못한다.
8. 내가 외롭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된다.
9. 대인관계가 소홀해진다.
10. 하루종일 한 가지 생각에서 벗어나는 게 힘들다.
10개 중에 4개 이상이면 의심을 해봐야 하는 정도라고 합니다.
도파미네이션이라는 책을 보면
우리가 현재 살아가고 있는 시대에
사방에서 도파민이 넘쳐나고 있음을 알려줍니다.
무언가 일을 할 때 곰곰이 생각하고
바로 실행에 옮기는 것이 아니라 두 번 세 번 생각해 보고
바라는 것을 얻기 위해 기다림이랑 싸워보기도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즉각적인 보상에 취해 하루 만에
단 몇 시간 몇 분 몇 초 만에 자극이 바로 오는 것들을 찾아
사는 삶을 살고 있죠.
하지만 뇌과학 연구자들은
충분히 우리는 도파민에서 극복할 수 있을 거라고 말을 하죠.
1주일이면 모두가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일단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어야 합니다.
왜 내가 중독물질에 끌리는지를 알아봐야 합니다.
중독으로 인해 내가 어떤 안 좋은 현상이 나타나는지 살펴봐야 합니다.
물리적으로 거리를 두었다면
다른 긍정적인 자극을 찾아서 연결시켜야 합니다.
(예로, 건강한 음식, 운동, 봉사 등)
모두가 도파민이 넘쳐나는 세상 속에 살고 있지만
내가 극복하고 이겨낸다면
다른 사람들에게 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도파민이 넘쳐나는 시대에서
도파밍을 하면서 사는 것이 아니라
기다리며,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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